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자크 쥴 (문단 편집) === [[기동전사 건담 SEED]] === 자신의 출신에 대에 대한 반감이 강했다. [[헬리오폴리스(기동전사 건담 SEED)|헬리오폴리스]]에서 개발되고 있던 [[지구연합]]의 신형 모빌슈트 강탈작전에 참여해 [[듀얼 건담]]을 탈취해 자신의 전용기로 삼는다. 시드 초기에는 어떻게 봐도 '''잔인하고 폭력적인 [[열폭형 캐릭터]]'''였다.[* [[디아카 앨스먼]]이 "교활하고 잔인한" 성격이라고 써있었던 것처럼, 이자크도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이었다. 물론 디아카와 똑같이 나중에 가면 전혀 냉혹하지 않고 잔인하지도 않다.] 아스란에게 시비를 걸거나 뒷담화를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고, [[스트라이크 건담]]에게 공격을 받아 그 때문에 얼굴에 상처를 입자 스트라이크에 극도로 집착하여 죽일 듯이 달려든다. 당시 과학 기술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감쪽같이 지울 수도 있었지만 원한을 깊이 새기기 위해 일부러 남겨두었었다.[* 전작 턴엑스도 이런 설정이 있었다(가슴팍에 X자 상처난 것은 수복 가능한데 일부러 놔둬서 가슴팍에 X자 흉터가 남아있다.) 사실 이런 류의 캐릭터 디자인 컨셉은 많이 있다. 시드 본편이 끝난 뒤 지웠다. 스트라이크에 대한 원한이 사라져 상처를 남길 이유가 없었고, 또한 이자크가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 하지만, 이자크는 [[키라 야마토]]의 스트라이크 건담을 상대로 한번도 이기지 못했으며 만날 때마다 철저하게 참패하면서 비굴하게 살아남는 굴욕을 당했다.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크]]때 프리덤 건담에게 참패하고도 키라가 콕핏을 노리지 않고 무력화시켜 운좋게 생존당한 것도 포함.[* 사실 이자크가 스핏브레이크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크루제의 충고 덕분이다. 보급을 받던 이자크가 게이트 내부로 들어가려는 걸 크루제가 아크엔젤을 공격하라고 목표를 바꿔주었기 때문.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으면 사이클롭스에 끔살당했을테니.] 특히 대기권에 돌입하려는 [[아크엔젤(기동전사 건담 SEED)|아크엔젤]]을 추격하던 전투에서 [[민간인]](심지어 어린아이까지 섞여있는)이 탄 피난 셔틀을 격추시켜 버려서 악역도가 절정에 달했다. 사실 그때 이자크는 거기 누가 탔는지 알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빌런이 맞다.[* 사실 바로 전의 전투에서 스트라이크에게 관광당해 부상을 입고 한참 복수심으로 타오르고 있는데 스트라이크는 놓쳤지, 중력권에 붙잡혀서 추락은 하지 거기에 자기네 전함은 격침까지 당했지, 중력권에서 기회를 잡아 스트라이크를 정확히 조준까지 했는데 절묘하게 사이에 셔틀이 끼어들어서 조준을 방해했다. 결국 셔틀 지나갈 때까지 공격을 못했고 스트라이크에 대한 마지막 공격이 빗나갔다. 때문에 셔틀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다. 게다가 시청자 내지 [[지구연합]]군 입장에서나 셔틀이 민간인 피난용이란 것을 알고 있었지 자프트군 입장에서는 연합군 병사들이 탈출하는 셔틀로 보인 것이며, 그 때문에 열 받아서 쏴버린 것이다.] 시드 데스티니에서 나온, [[니콜 아말피]]의 묘 앞에서의 대화에 의하면 후에 자신이 쏜 셔틀이 민간인 대피용이었다는 것을 알고서 크게 후회해 굉장한 죄책감에 시달렸고, 또한 그로 인해서 군법재판에도 회부됐었던 듯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마찬가지로 탈영으로 재판에 회부된 디아카 엘스먼과 함께 [[길버트 듀랜달]]에 의해 사면받은 뒤에도 속으로는 끙끙거린 듯하다.[* 물론 듀랜달은 자신의 [[데스티니 플랜|이상]]을 위해 이용해 먹을 생각도 있었다.] [[지구]]에 내려온 뒤에는 순식간에 스트라이크 건담의 조정을 해낸 키라와는 달리, 조정을 제대로 못해서 디아카와 같이 [[듀얼 건담]]이 [[몸개그]]하면서 사막에서 [[턴에이 건담|비틀거리게 만드는 등]] '능력치 차이'를 연출로 표현했다. 초반의 흐름으로는 어떻게 봐도 후반에 [[끔살]]당할 악당으로 보였지만, 니콜 사망 이후 본인의 부대를 이끌게 되면서 점점 [[개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적어도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크]](=연합군이 [[사이클롭스#s-6]]로 자프트군을 몰살시켰다.) 직후까지는 내추럴에 대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었다.] [[파나마 공략전]]에서 [[자프트]]군이 포로로 삼은 내추럴을 살해하는 것을 보고 혐오감을 드러내거나[* 파나마에서 EMP로 지구연합의 기갑병기들과 MS가 다 무력화되자 전차에서 내려 항복하는 지구군 전차병을 알래스카에서 죽은 동료들의 복수라고 그냥 진의 76mm 머신건으로 갈아버린 자프트 파일럿부터 '내추럴 포로 따위 줘도 안 받아!!' 라면서 항복의사를 밝히며 손들고 나오는 지구군 병사들을 부상병이 있는데도 쏴버린 파일럿, 무력화된 [[스트라이크 대거]]를 밀쳐서 넘어뜨리고 진의 머신건으로 확인사살 하면서 '꼴 좋구나 내추럴 장난감 놈들아!!' 하며 광소하는 자프트 병사는 보는 사람을 은근히 섬뜩하게 만든다. 이미 전투 지역을 이탈한 이자크는 멀리서 이걸 보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적을 쏴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말하며 큰 혐오감을 드러낸다. 그의 입장에선 적전도주하는 지구군이 우연히 방해한 것을 못 참고 처리한 것이었지만, 대기권에서 피난민의 셔틀을 쏴버렸던 초반 모습과는 굉장히 갭이 크다.], 자폭으로 키라를 격추시켰다고 생각해서 침울해진 아스란을 격려해주거나. 등등등. 또한 친구인 [[디아카 앨스먼]]이 [[삼척동맹]]으로 전향하여 이자크와 대립하게 되었을 때 나눈 대화가 결정적이었던 모양이었으며, 이때부터 군인으로서 적, 아군 나눠서 싸워야 하는 것에 대해 본격적으로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듯하다. 자신의 부대를 지휘하게 된 후, 당시 [[제네시스(기동전사 건담 SEED)|제네시스]]를 발포하자는 등 극단적인 정책에 대해 어머니에게 옳지 않다는 식의 말을 하려 하기도 한다.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서는 뉴트론 재머 캔슬러 기술이 크루제의 공작으로 유출되어 핵을 난사하는 지구연합군을 막기 위해 출격, 지구군이 플랜트를 향해 또 핵을 발사하자 핵만큼은 반드시 막으라고 울부짖는다. 다행히 삼척동맹이 적절한 시기에 합류해 핵이 플랜트에 직격당하는 일은 막았고, 스트라이크의 파일럿=프리덤의 파일럿=[[키라 야마토|키라]]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뒤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가 발사될 때 [[아스란 자라|저스티스]]와 [[키라 야마토|프리덤]]에게 피하라고 외치기까지 했다. 전투 극후반에는 크루제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버스터를 구해 [[아크엔젤(기동전사 건담 SEED)|아크엔젤]]에 데려다주고 '''아크엔젤에서 정비받아 재출격 & 스트라이크의 실드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변화를 드러내기도 했다. 시드 후반부에서는 키라와 아스란도 고생하던 [[부스티드 맨|약물 3인방]]을, 상대적으로 구형인 [[듀얼 건담]]으로 싸워서 [[레이더 건담]]과 [[포비든 건담]], 2기나 쓰러뜨리는 대활약을 했다. 특히 포비든 건담을 격추하는 장면은 시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의 명장면으로 포비든의 왜곡 빔 캐논을 직격당하기 직전의 순간에 아머를 퍼지해 연막을 만들고 튀어나와서 이도류 빔샤벨로 우선 팔부터 잘라버리고 바로 콕핏을 꿰뚫어버리는 [[슈퍼 파일럿]]같은 연출을 보여줬다. 레이더 건담은 상대가 폭주한 상황에서 단 일격에 격추시키기 위해 에너지가 없는 버스터의 건 런쳐를 강탈한 뒤 콕핏을 정확히 저격해 격추시킨다.[* 작품마다 연출이 조금씩 다른데,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버스터가 격추하며 리마스터판에서는 원래대로 듀얼이 버스터 건런쳐를 강탈해서 제거했다.] 이 장면 하나 때문에 이자크가 받는 파일럿으로서의 평가가 미칠듯이 상승했다. 프리덤만 해도 스트라이크의 4배에 달하는 출력을 지닌 기체이고, 저스티스는 그 프리덤의 형제기이다. 그런 고성능 기체를 세계관 최강급인 키라와 아스란이 탔는데도 약물 3인방과는 매번 승부를 제대로 내질 못했다. 또한 쿵짝이 잘 맞았던 키라와 아스란과는 달리 약물 3인방은 콤비네이션은 커녕 서로 팀킬을 시도할 정도로 팀워크가 엉망이었는데, 파일럿 기량과 팀워크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2 매치업에서 거의 동등한 대전을 펼쳤으니 후기형 GAT-X(포비든, 캘러미티, 레이더)의 성능은 프리덤과 저스티스 바로 아래에 위치할 만한 고성능이었다는 소리가 된다. 그런데 초기형 GAT-X 시리즈였던 듀얼 건담으로 후세대 고성능 기체를 둘이나 잡아냈으니 평가가 수직상승하는 것도 당연지사. 이후, [[플랜트 최고 평의회]]의 강경파 의원이었던 [[에자리아 쥴]]은 전쟁이 끝난 뒤 실각했지만 이자크 본인은 종전 이후 군법재판에서 사면받은 후에 제대해서 잠시 '''평의회 의원'''[*리마스터이전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청복(의원복)이 아닌 백복을 입은 것으로 나왔다.]으로 일하다가 물러나고, 나중에 길버트 듀랜달 의장의 설득으로 다시 자프트군에 복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